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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미디어의 이해 - 미디어와 프레임

by 옌PD 2022.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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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프레임

오늘은 프레임과 편향성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신문과 방송을 안 보면 세상을 알 수 없지만 신문과 방송을 보면 세상을 잘못 알게 되는 것이 미디어 세상의 딜레마입니다.
뉴스 기사는 현실의 전부가 아닌 선택된 일부에 대한 기자들의 해석과 언론의 프레임을 통한 산물입니다.
뉴스는 사안의 특정 요소를 선택·강조·상술하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편향적입니다.
여기서 잠시 뉴스의 힘을 알아보겠습니다.
테러리즘은 뉴스 매체 덕분에 작동하며, 테러리스트들의 실제 무기는 폭탄이 아니라 (시민들의) 두려움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실현해주는 매체가 뉴스입니다.

 

다음은 뉴스 프레임 이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임(frame)이란 카메라 앵글이나 사진의 바깥 부분을 감싸는 ‘틀’이라고 합니다.
해석의 도식(schemata of interpretation)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단편들을 선택 해석해 구성한 현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해석 강조와 관련된 지속적 패턴으로도 볼 수 있으며, 선택(selection)과 현저성(salience)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선택·강조·배제를 통한 뉴스 의미의 조작이기도 하며, 주제적(thematic), 일화적(episodic) 프레임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건과 이슈를 구성하고 의미를 만드는 방식이라고도 하며, 사람의 신념·태도·행동에 영향을 끼쳐 특정 이슈에 대해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뉴스프레임 연구의 가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뉴스가 제시하는 사실은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구성된 현실’입니다.
프레임은 현실을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며, 뉴스 텍스트에서 프레임을 찾고 수용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프레이밍(framing)은 언론사가 원하는 부분만을 강조하고 나머지는 생략함으로써 어떤 사회 현상을 특정한 방식으로만 해석하도록 여론 호도하는 것입니다.
프라이밍(priming)은 간단히 점화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특정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불을 붙인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으로는 언론의 이념성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이데올로기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신념체계의 통칭입니다.
저널리즘 관점으로 보면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집단의 신념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이념성은 특정 사안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고 해석하는 데 편향적 시각을 드러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미디어 편향(media bias)은 특정 정보의 생략, 특정 단어의 선택, 취재원 신뢰도 차등, 비객관성 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수와 진보의 비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개인의 세계관, 언론의 이념성으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보수는 안정을 추구하며 대표인물로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며, ‘시장의 자유’와 기업 옹호(윤석열 정부)를 주장합니다.
진보는 변화를 추구하며 대표인물로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기자본주의를 추구하며, ‘정부의 개입’과 노동자 옹호를 주장합니다.
다음은 신문 저널리즘의 왜곡(歪曲)과 편향(偏向)에 대해서 입니다.
정권 초기 뉴스의 프레임과 편향성 연구는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의 1면 헤드라인 분석을 중심으로 하게 됩니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5개월에 시행되었습니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1면 헤드라인 1,052개 색인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심층성과 신뢰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수 저널리즘을 위한 프로젝트(PEJ-Project for Excellence in Journalism) 美 민간연구기관은 ‘최고 수준의 보도(the highest level of reporting)’를 측정하는 ‘보도 지수(The Reporting Index)’라고 합니다.

심층성은 투명 취재원(transparent source) 2명 이상으로 ‘~관계자’라고 불렸습니다.
갈등 사안의 경우 복합적 관점 제시(presence of multiple viewpoints)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해 당사자 수(number of stakeholders)는 2명 이상입니다.
신뢰성은 직접 인용구의 주관적 술어 수가 1개 이하면 객관적, 2개 이상이면 주관적이라고 ‘했(었)다’, ‘말했(었)다’, ‘밝혔(었)다’, ‘덧붙였다’라고 합니다.
무주체 피동형 술어 수는 1개 이하면 객관적, 2개 이상이면 주관적입니다.
기사 본문의 직접 인용구 일치도와 인용문의 주관적 술어의 남용을 비교하였을 때 ‘알려졌다’, ‘전해졌다’라고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무주체 피동형 문장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격화될 전망이다’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의 편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수신문의 편향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보수정권 시기에는 주관적이며 비객관적 요소를 활용하여 ‘긍정편향’을 지지합니다.
진보정권 시기에는 객관적이며 비주관적 요소를 활용하여 ‘부정편향’을 비판합니다.
그리고 진보신문의 편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진보정권 시기에는 객관적이며 비주관적 요소를 활용하여 ‘긍정편향’을 지지합니다.
보수정권 시기에는 주관적이며 비객관적 요소를 활용하여 ‘부정편향’을 비판합니다.
2021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는 세계 46개국 언론 신뢰도 조사를 하였고 한국(32%), 미국(29%), 46개국 전체 평균(44%)의 결과를 내었습니다.

오늘은 뉴스의 힘에 대해서와 뉴스 프레임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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